춘천 신연교~의암 스카이 워크 구간 12월 31일까지 도로 통제, 자전거도로 이용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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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석 재발생 및 붕괴 우려, 의암 스카이 워크~칠전사거리~팔미교차로~신연교 우회
[트래블바이크뉴스=김태형 기자] 춘천시 정부가 12월 31일까지 의암리 신연교~의암 스카이 워크 구간 도로를 폐쇄한다.
이 구간은 지난 3월 낙석 발생이 일어났던 곳이다. 이에 따라 시 정부는 재붕괴를 막기 위해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. 당초 주민 편의를 위해 부분 통제를 고려했지만,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통제를 하기로 했다.
도로는 통제되지만, 자전거도로 이용은 가능하며 주말은 차량 통행을 할 수 있다. 공사 기간에 운전자는 의암 스카이 워크~ 칠전사거리~ 팔미교차로~ 신연교로 우회하면 된다.
시 정부 관계자는 “당초 주민,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 통제를 검토했지만, 공사 시 공간이 협소하고 통행에 대한 안전 등을 고려해 해당 구간 전면통제를 결정했다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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